국민의힘 수원(을) 당협위원회는 19일 당협 합동민원실에서 생분해성 멀칭필름 등 친환경 제품의 연구, 제조 가공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㈜HLS환경이와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양해각서(MOU)’를 체결했다고 밝혔다. 

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실현 네트워크, 환경보전의식 캠페인 등 국내외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의식을 키우기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. 

이날 협약식에는 한규택(국민의힘 수원을 당협위원장), 박현수(수원시 의원), 김소진(수원시 의원), 김다혜(주HLS환경이 대표이사), 이신훈(주HLS환경이 CMO) 등이 참석했다.

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“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등 재난소식을 접하며 더이상 지구촌의 안전지대는 없다”며 “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”고 말했다. 

그러면서 “국민의힘수원(을)당협은 우선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현수막을 ㈜HLS환경이가 제조하는 친환경 현수막으로 제작 게첩하기로 하는 한편 환경보전의식을 키우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 

김다혜 HLS환경이 대표는“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국민의힘 관계자 분들게 감사하다”며“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지구환경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 

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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